미팅가이드
성혼커플 인터뷰
듀오를 통해 처음 만난 날
2025-02-11
두 사람이 결혼한 날
2026-04-12
첫만남, 첫인상
처음 만났을 때가 궁금해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왔나요?
신랑
첫 만남에서 큰 키에 흰 옷 입은 모습을 보고 감탄했어요 ㅎㅎ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말에 더 호감이 갔었습니다.
신부
카페에서 처음 봤을 때 사진보다 훨씬 훈훈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대화를 나누며 점점 호감이 생겼어요.
그러나 저에게 질문을 많이 안하고, 잘 들어갔냐는 연락도 없어서 처음엔 관심이 없는 줄 알았죠.
다행히 다음날 늦은 오후에 연락이 와서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닮은 점 연인이나 부부는 닮은 구석이 있다고 하죠~ 두 분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신랑
외모나 느낌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성격적인 면에서는 저는 조용하고 차분한 반면, 와이프는 밝고 텐션이 높은 편이라 서서히 그 중간쯤으로 맞춰져 가는 것 같습니다.
신부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상이 닮았어요.
함께 있는 모습이나 사진을 보면 닮았다는 말을 자주 하시더라고요.
요즘은 남편이 제 얼굴 표정까지 닮아가는 것 같아 신기할 때가 많아요.
계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신랑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웃을 때 눈이 초승달 모양이 되는데 그 눈웃음과 밝은 모습, 그리고 조그만 행동에도 칭찬을 해주는 태도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신부
첫 만남에서 오빠가 말수도 적고, 질문도 많이 안 하길래 저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듀오에도 “좋은 사람이지만 인연은 아닌 것 같다”라고 전달했었죠.
이후 담당 매니저님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오빠가 먼저 연락을 보내줘서 서로 더 알아가게 되었어요.
그러다 오빠가 먼저 사귀자고 말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에피소드 만나는 중에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신랑
결혼 박람회에 갔다가 계약서를 쓰게 됐는데 아내가 신랑 이름을 '곽동훈'이라고 쓰는 거예요.
그걸 보고 ‘곽동훈이 누구예요?’라고 물었더니 아내가 빵 터지면서 황급히 웃으면서 수정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ㅎㅎ
그 뒤로 가끔 동훈이 이야기하면서 놀리기도 했고요.
신부
제가 사람 이름을 엉뚱하게 기억하는 편이에요.
처음 듀오에서 오빠 프로필을 볼 때도 성훈이 아닌 '동훈'으로 잘못 봤었는데 이상하게 그 이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결혼박람회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저도 모르게 신랑 이름을 '동훈'으로 적어 플래너님이랑 저희 두 사람 모두 크게 웃었던 에피소드가 있어요.
프러포즈 프러포즈는 누가, 언제, 어떻게 하셨나요?
신랑
2025년 9월에 해운대 LCT 레지던스에서 프러포즈를 했었어요.
몇 달 전부터 미리 고민하고, 계획하고, 편지와 선물도 준비했었죠.
아내한테는 해운대에 같이 놀러 가자고 이야기했었어요.
당일 날 LCT 측에 프러포즈 예정이라고 하니 흔쾌히 미리 들어갈 수 있게 양해해 주셨고, 고층 배정으로 배려해 주셨습니다.
입실해서는 친구와 같이 들어가서 시간에 맞춰 세팅을 마치고, 아내가 퇴근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성공적으로 프러포즈를 했었습니다.
신부
프러포즈는 오빠가 해줬는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요.
프러포즈 받기 며칠 전, 오빠가 LCT 숙소를 예약했다고 해서 '네? 취소해요~'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프러포즈를 위해 예약한 숙소였더라구요.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꾀죄죄한 차림으로 갔다가 오빠가 준비해 준 꽃길을 걷는데, 순간 마음이 벅차서 그대로 주저앉았어요.
몇 시간 못 자고 이 모든 걸 준비했을 오빠를 생각하니까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오빠가 써준 편지를 읽는데 그동안 오빠랑 연애하면서 행복했던 날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그날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였고, 죽는 순간까지도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결정적 순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순간)는 무엇인가요?
신랑
만날 때마다 저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조그마한 행동에도 저에게 칭찬을 해줬어요.
그래서 데이트를 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고 보고 싶었죠.
어느 날에는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제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왔어요.
그런데 꿈에서 깨니 와이프가 “아버지 보러 갈까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날 저희는 아버지가 계신 곳에 가서 인사를 드렸고, 그 순간 '아, 이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부
지금 생각해 보면 딱 한 순간의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오빠랑 있으면 늘 즐겁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꼈어요.
또 무엇보다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라 제가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대 눈의 티끌, 내 눈의 들보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요.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나중에 다투실 수도 있으니, 자신의 단점과 상대의 장점을 말씀해 주세요. ^^
신랑
저는 평소 텐션이 낮고, 말이 거의 없고, 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평소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신부
저는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마음은 큰데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편이며, 결정할 때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요.
반면 오빠는 늘 차분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며, 중요한 순간에도 이성적으로 결정을 잘 내려서 서로에게 좋은 균형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행복이 가득한 집
앞으로 꾸리고 싶은 가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자녀는 몇 명이나 두실 건지도 말씀해 주시면 좋고요.
신랑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서로를 다독여주는 따뜻한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힘든 일이 있으면 같이 도와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신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웃음이 많이 나는 집이면 좋겠어요.
서로 힘든 일이 있거나 다투었을 때도 방식으로 현명하게 대화로 풀어가며 서로 존중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는 한 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부부가 서로를 아껴야 되어야 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다고 생각해요.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결혼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신랑
힘들어도 마음 속에 언제든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진정한 내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그리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칭찬을 해주는 와이프를 보면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사람을 만난 게 정말 행운이고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부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같이 배가 찢어지게 웃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오늘 하루 어땠는지 서로의 사소한 일상을 공유할 때.
그리고 오빠도 회사 일로 지치고 힘들 텐데 내가 작은 일에 쉽게 지쳐있으면 내 기분을 살펴주고, 따뜻한 말로 든든하게 다독여줄 때 온전한 내편이 생겼다고 느껴져서 결혼하기 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허니문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다녀온 후라면 간략한 소감이나 여행 에피소드를, 다녀오기 전이라면 어디로 가실 건지 계획을 알려주세요. ^^
신랑
신혼여행은 이탈리아, 스위스로 다녀왔어요.
7년 전에 가봤던 여행지이지만 와이프와 다녀오면 또 다를 것 같았고, 와이프도 저만 괜찮으면 어디든 좋다고 해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 날 이탈리아로 떠났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다녀오니 정말로 너무 다른 느낌이었고 낭만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에서 저희 둘만 덩그러니 있으니 서로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이 주간 붙어있으면서 이야기하고 밥 먹고 잠자고 하다 보니 진정한 부부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부
신혼여행은 이태리, 스위스로 다녀왔는데 저는 유럽여행도 처음이었고 2주 동안 길게 간 여행도 처음이라 도착한 순간부터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오빠가 길도 척척 잘 찾고, 일정도 잘 이끌어줘서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오빠랑 함께여서 여행했던 모든 곳이 낭만적이었어요.
정말 초라하게 잔디밭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도 너무 행복했어요.
2주 동안 낯선 곳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생 꺼내 볼 추억, 전우애를 얻었어요.
그리고 여행하면서 서로에게 의지했던 시간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도 함께 만들어줬어요.
예비 신랑 신부들, 모두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애는 이제 그만! 아직도 짝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에게 충고나 조언 한 마디 해 주세요~
신랑
'난 이번 생은 틀렸어'라는 생각은 접으시고, 여유가 되는 한 많이 만나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곳에도 놀러 다니세요.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은 꼭 나타날 겁니다.
신부
소개팅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들이 정말 많은데 그럴 때 포기하지 말고 좀 더 파이팅 해서 짝을 찾길 바라요.
인연은 꼭 나타납니다
서로에게 주는 말 서로에게 한 마디씩 하시죠. 덕담도 좋고, 다짐도 좋고, 충고나 맹세도 좋고, 고백도 좋아요~
신랑 현지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 ^^ 많이 사랑해요.
신부
25년 2월 투썸에서 오빠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혹은 우리가 엇갈려서 첫 만남 이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 인생이 어땠을지 상상도 안 돼요.
오빠를 만나면서 모든 날이 행복했고, 결혼 한 지금도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우리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사랑해요!
못다한 말 하고 싶었지만 못한 말이 있다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 자기도 일 마치고 힘들 텐데 나 퇴근하고 밥 먹을 수 있게 매일 식사 걱정해 주느라 너무 고마워요 자기. 사랑해요.
신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나 잘 모로는 일을 마주하면 실수할까 봐 걱정이 많아져서 예민해지는데, 그럴 때마다 오빠가 옆에서 따뜻하게 위로와 격려를 해줘서 고마워요.
오빠 덕분에 긴장도 풀리고 예민해지던 내 마음도 금세 편안해져요!
오빠한테는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불안해서 예민해지는 내 모습을 자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이런 내가 부끄럽고 싫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ㅎㅎ
듀오 가입/상담 후기
결정사를 이용하게 된 계기와 여러 결정사 중 듀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실제 상담 과정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이나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세요.
신랑
광고로 익숙하기도 하고 제일 유명한 결정사여서 듀오에 가입했습니다.
상담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고, 매칭 매니저님은 매칭이 잘 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셨던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부
지하철역이나 SNS 등에서 가장 많이 접한 결혼정보회사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형 등을 충족해 주시려고 많이 노력해 주셨던 부분이 좋았어요.
담당 커플매니저
담당 커플매니저와의 매칭 과정은 어떠셨어요?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편하게 나눠 주세요..
듀오 칭찬도 달게(?) 받겠습니다. ^^;;
신랑
강다교 매니저님, 인연을 만나지 못할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신부
박시연 매니저님! 제가 원하는 키, 외모, 그리고 제복 입은 직업까지 다 파악하시고 프로필도 많~이 보내주셨어요 ㅎㅎ
상대방 프로필 보내주실 때마다 저에게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듀오 이용 후기 듀오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신랑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그냥 솔로로 살아가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딱 이상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에 성공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신부 결혼정보회사 듀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듀오 추천 코멘트 듀오 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신랑
반드시 결혼 상대방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포기하지 말고 문을 두드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부 처음에는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짝을 만나고 나면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