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가이드
성혼커플 인터뷰

1. 첫만남, 첫인상
처음 만났을 때가 궁금해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왔나요?
신랑: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밝은 성격에 호기심이 많은 여성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귀여워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신부: 처음 봤을 때 목소리가 좋아서 첫 이미지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2. 닮은 점
연인이나 부부는 닮은 구석이 있다고 하죠~ 두 분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신랑&신부: 사실 저희 커플은 보이는 부분에서의 닮은 점은 별로 없고 성격도 서로 정반대의 성향이에요. 하지만 닮은 점이 있다면 ‘배려심’이 아닐까 싶어요. 배려심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에 잘 통했던 것 같아요. 아마 신랑은 말수가 적고 묵묵한 스타일인 반면에 신부는 발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서로 반대되는 점에 끌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3. 계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신랑: 첫 번째 만남 때 모든 것을 알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고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제가 애프터 신청을 했어요. 두 번째 만남에서는 의외로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더라고요.. 평소에도 늘 밝은 성격에 끌렸고요. 저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목소리에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는 느낌이 좋았고, 때로는 지적인 모습에 제 마음이 서서히 스며들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4. 에피소드
만나는 중에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신부: 세 번째 만남 때 소통의 오해가 있어서 약속 장소가 엇갈렸던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화가 조금 나서 남자친구가 정황 설명을 하면서 풀려고 엄청 노력했던 기억이 나요. 결국 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오해가 풀렸고, 그날 바로 남자친구가 고백을 했죠. 그 이후로 좋은 만남이 이어졌어요~
5. 프러포즈
프러포즈는 누가, 언제, 어떻게 하셨나요?
신랑: 제가 먼저 자연스럽게 1년 반쯤 만난 시점에 결혼하자고 청혼했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
신부: 그리고 제가 취미로 피아노를 치거든요. 김동률의 <감사>를 연주해서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했습니다 ㅎㅎ
6. 결정적 순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순간)는 무엇인가요?
신랑: 애교가 많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여자친구를 보고 ‘이 사람과 함께하면 평생을 같이 살아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7. 그대 눈의 티끌, 내 눈의 들보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요.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나중에 다투실 수도 있으니, 자신의 단점과 상대의 장점을 말씀해 주세요. ^^
신랑: 저의 단점은 예비 신부에 비해 표현이 서투른 부분이 있어서 가끔 오해의 소지를 만드는 게 아닐까 싶어요. 여자친구는 애교가 많고 밝고 긍정적이어서 누구와 함께 하든지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8. 행복이 가득한 집
앞으로 꾸리고 싶은 가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자녀는 몇 명이나 두실 건지도 말씀해 주시면 좋고요.
신부: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함께 시간을 내서 데이트도 하고, 맛집도 찾아 가면서 드라이브를 다니고 싶어요. 오순도순 즐겁고 행복 가득하게 살 예정입니다.
신랑: 자녀는 예비 신부의 의사에 따라서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권한이 없어요..ㅎㅎ 하지만 1명이든 2명이든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우고 싶습니다.
9.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결혼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신랑&신부: 지금도, 앞으로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일생 생활에서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이 ‘결혼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 허니문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다녀온 후라면 간략한 소감이나 여행 에피소드를, 다녀오기 전이라면 어디로 가실 건지 계획을 알려주세요. ^^
신랑&신부: 9월 3일에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대표 도시인 마드리드, 세비야, 톨레도,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을 여행하면서 건축물도 보고 문화와 음식도 즐길 거예요! 스냅 사진도 찍고, 열기구도 타보고, 쇼핑도 하면서 즐겁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11. 연애는 이제 그만!
아직도 짝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에게 충고나 조언 한 마디 해 주세요~
신랑&신부: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싶은 분이라면 듀오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만남과 대화를 통해 ‘나’를 찾는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2. 커플매니저
담당 커플매니저는 어떠셨어요? 듀오에 대해 느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세요. 듀오 칭찬도 달게(?) 받겠습니다. ^^;;
신랑: 매니저님이 참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듀오에서는 평소엔 만날 수 없는 분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 부분을 잘 활용해서 만남을 가지다 보면 나와 맞는 인연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3. 서로에게 주는 말
서로에게 한 마디씩 하시죠. 덕담도 좋고, 다짐도 좋고, 충고나 맹세도 좋고, 고백도 좋아요~
신랑: 서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하나 하나씩 배우고 채워 나가봅시다.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할게♥
신부: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이상,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