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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뭐가 더 좋을까?

안녕하세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이 두 선택지 사이의 고민은 연애의 영원한 딜레마와 같습니다.

정답이 없는 이 질문을 두고 한 번쯤 깊은 생각에 잠겨본 적 있으신가요?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지! 안 그러면 후회해”라고 말하는 분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더 좋지 않아? 내가 더 좋아하면 힘들 것 같아”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선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어떤 연애가 더 좋을까요?

오늘은 매슬로우의 욕구 이론과 자기 수용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해석해보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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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실제 선택 비율은?

듀오에서도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의 연애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2%가 이 두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남성은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52.8%)을, 여성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68.0%)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성별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다르게 나타난 모습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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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과의 연애 장점은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는 감정의 깊이와 주체적인 사랑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꼽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할 때의 장점'은 다옴과 같이 나타났어요.


1위: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 없는 사랑 (26.8%)

2위: 꿈꿔온 이상형과의 연애 (18.0%)

3위: 사랑을 주는 기쁨 (16.4%)


이처럼 많은 분이 사랑의 결과만큼이나 내 감정에 얼마나 솔직하고 최선을 다했는지, 사랑을 '쟁취'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내가 꿈꿔온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쏟는 과정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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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가 더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행동 뒤에는 심리학자 알버트 반두라가 제시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기효능감이란 특정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뜻합니다.


성취의 감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하나의 도전적인 과제가 됩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었을 때, 사랑을 시작했다는 기쁨과 함께 나는 이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강한 자기 확신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주체적인 사랑

결과와 상관없이 내가 주체가 되어 내가 선택하고 내가 표현하고 내가 최선을 다했다는 경험 자체가 높은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누군가를 좋아하는 능동적인 마음은 자아를 확장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됩니다.

즉,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랑을 통해 나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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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선택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분들은 관계가 주는 안정감과 감정 소모 최소화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꼽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할 때의 장점'은 다옴과 같이 나타났어요.


1위: 안정적으로 마음 편한 연애 (37.6%)

2위: 넘치는 사랑 (29.8%)

3위: 나에게 맞춰 주는 상대 (12.2%)


위의 결과를 살펴보면 많은 분이 상대로부터 온전히 수용받는 경험과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 큰 가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는 사람 곁에서 느끼는 정서적 안도감이 관계를 지속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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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의 연애 더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이를 '애정과 소속의 욕구'라고 설명합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선택하는 행동 뒤에는 이러한 본능을 채우려는 심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심리적 안전 기지

나를 먼저 좋아해 주는 사람과의 관계는 '수용의 욕구'를 가장 안정적으로 충족시켜 줍니다. 상대의 호감이 이미 확인했기에 거절에 대한 공포, 감정 소모, 관계에 대한 불안 없이 정서적 안도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존감의 회복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아껴주는 상대는 긍정적인 자기상(Self-image)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 받고 있다는 확신, 감정적으로 채워지는 안정감은 긍정적 자기 인식과 자존감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지치거나 힘든 시기일수록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기도 해요.

즉,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랑 받는 안정감 속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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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뭐가 더 좋은 걸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어느 쪽이 더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선택이 맞는지 고민된다면,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 지금 나는

설레는 사랑이 필요한 상태인가?

아니면 안정적인 관계가 더 필요한 시기인가?


✔ 나의 연애 패턴은

항상 내가 더 좋아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많았는지?

감정의 깊이가 부족해 아쉬움을 느낀 경험이 많았는지?


이 질문에 답해본다면 선택이 조금은 명확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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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연애는 정답을 찾는 시험이 아니라, 관계라는 거울을 통해 '나'라는 사람의 깊이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 보다,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한 나'로 성장하느냐에 있습니다.

스스로를 충분히 믿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나를 열어 보일 수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의 진심을 귀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게 될 거예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끝에서 단단하고 아름다워질 여러분의 모든 사랑을 듀오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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