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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혼남녀 이상적 배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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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거주 25~44세 미혼남녀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4cm ▲연소득 8,241만원 ▲자산 4억2,535만원 ▲1.9세 연상 ▲4년제 대졸 ▲전문직 남성이었다.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3.6cm ▲연소득 6,131만원 ▲자산 2억3,489만원 ▲2.6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상적 배우자 연령]

▶ 이상적 배우자의 연령은 ‘전혀 상관 없다’(남 43%, 여 36.8%)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3~4세 연하’(16.9%), ‘동갑’(16.3%), ‘1~2세 연하’(6.7%), 여성은 ‘3~4세 연상’(20.5%), ‘1~2세 연상’(15%), ‘동갑’(13.3%) 순으로 선호했다. 대체적으로 남성은 ‘연하’(32.6%)를, 여성은 ‘연상’(40.5%)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보다 더 젊은 여성을, 여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과 비슷한 연령의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남성은 ‘평균 2.6세 연하’, 여성은 ‘평균 1.9세 연상’의 배우자를 원했다.


[이상적 배우자 직업] (최대 3개 선택)

▶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은 ‘일반 사무직’(48.9%), ‘공사/공기업/공무원’(44.5%), ‘전문직’(43.3%), ‘금융업’(29.3%),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17.7%), ‘일반 사업가’(17%),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3.7%), ‘생산직/기술직’(11.6%) 순으로 선호했다.

▶ 이상적인 남편의 직업으로는 ‘전문직’(54.1%), ‘공사/공기업/공무원’(48.6%), ‘일반 사무직’(47.4%), ‘금융업’(32.6%), ‘일반 사업가’(19.7%), ‘생산직/기술직’(16.5%),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14.1%),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1.2%), ‘항공 분야 종사자’(10.2%), 이상적인 아내의 직업은 ‘일반 사무직’(50.3%), ‘공사/공기업/공무원’(40.3%), ‘전문직’(32.5%), ‘금융업’(25.9%),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21.3%),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6.1%), ‘프리랜서’(15.9%), ‘일반 사업가’(14.3%) 순으로 조사됐다. 

▶ 이상적인 남편 직업으로 ‘전문직’이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으나, 이는 특정 직군 쏠림보다는 전문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상적 배우자 연소득]

▶ 원하는 배우자의 연소득은 남성의 경우 ‘중요하지 않다’(42.6%), 여성은 ‘7,000만원 이상’(37.1%)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7,000만원 이상’(14.9%), ‘5,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3.6%)을, 여성은 ‘중요하지 않다’(31.5%), ‘6,000만원 이상~7,000만원 미만’(14.3%)을 바랐다.

▶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소득은 8,241만원,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소득은 6,131만원이다. 실수령액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550만 원대, 여성은 약 430만 원 수준이다.


[이상적 배우자 자산규모]

▶ 배우자 자산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남 50.5%, 여 43.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를 제외하면 남성은 ‘1억원 이상~1억5,000만원 미만’(16.7%), 여성은 ‘1억5,000만원 이상~3억원 미만’(12.9%)을 선호했다.

▶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자산규모는 남편 ‘4억2,535만원’, 아내 ‘2억3,4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적 배우자 학력]

▶ 이상적인 배우자 학력으로는 과반이 ‘4년제 대졸 이상’(남 48%, 여 58.8%)을 선호했다.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남 37.1%, 여 28.4%였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배우자의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적 배우자 신장]

▶ 남성은 아내의 키가 ‘중요하지 않다’(60.5%)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165cm 미만’(18.6%), ‘165cm 이상~170cm 미만’(17.2%) 순이었다. 여성은 남편의 키로 ‘175cm 이상~180cm 미만’(34.4%)을 가장 원했으며, ‘180cm이상~185cm미만’(33.4%), ‘중요하지 않다’(19.6%) 순으로 답했다.

▶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신장은 남녀 각각 ‘178.4cm’, ‘163.6cm’이다.


[배우자 선택 시 우선 고려사항] (최대 3개 선택)

▶ 배우자 선택 시 남녀 모두 ‘성격/성향’(남 73.3%, 여 80.4%)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어 남성은 ‘외모’(50.7%), ‘가치관’(49.9%), ‘취미/관심사’(37%), ‘건강’(21.4%), ‘가정 환경’(15.8%)을, 여성은 ‘가치관’(54.9%), ‘외모’(36.8%), ‘취미/관심사’(26.9%), ‘가정 환경’(25.4%), ‘직업’(21.2%)을 중요시했다.

▶ 남성의 경우 ‘외모’와 ‘연령’, 여성의 경우 ‘직업’과 ‘가정환경’에 대한 고려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와 결혼 계획]

▶ 남녀 모두 결혼 적령기에 대해 ‘적합한 나이는 따로 없다’(남 52%, 여 58.9%)고 답했으며, 이를 제외한 결혼 적령기 평균 나이는 남 ‘32.1세’, 여 ‘31.9세’로 집계됐다.

▶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정해진 바 없다’(남 67.8%, 여 68.7%)고 답했다. 이를 제외하면 결혼 계획 나이는 남 ‘34세’, 여 ‘32.8세’로,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연령(남 33.9세, 여성 31.6세)과 비교하면 남성은 0.1세, 여성은 1.2세 더 높게 나타났다. 

▶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결혼 계획 시기를 늦추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은 소득, 여성은 학력이 결혼 지연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저소득(3,000만 원 미만)·고졸 이하 집단은 ‘계획 없음’ 응답이 가장 높아,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집단일수록 결혼 계획 자체가 불확실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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