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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혼남녀 이상적 배우자상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3cm ▲연소득 9,465만원 ▲자산 4억1,407만원 ▲2.1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3.6cm ▲연소득 6,851만원 ▲자산 2억4,777만원 ▲2.6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상적 배우자 연령]
▶ 이상적 배우자의 연령은 ‘전혀 상관 없다’(남 41.7%, 여 35.7%)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3~4세 연하’(17.2%), ‘동갑’(14.8%), ‘1~2세 연하’(8.2%), 여성은 ‘3~4세 연상’(22.0%), ‘1~2세 연상’(13.8%), ‘동갑’(13.8%) 순으로 선호했다. 대체적으로 남성은 ‘연하’(34.9%)를, 여성은 ‘연상’(41.3%)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연령과 연소득이 높을수록 자신보다 더 젊은 여성을, 여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과 비슷한 연령의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남성은 ‘평균 2.6세 연하’, 여성은 ‘평균 2.1세 연상’의 배우자를 원했다.
[이상적 배우자 직업] (최대 3개 선택)
▶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은 ‘일반 사무직’(54.3%), ‘전문직’(43.7%), ‘공사/공기업/공무원’(40.3%), ‘금융업’(30.0%), ‘일반 사업가’(19.7%),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14.6%),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3.8%), ‘프리랜서’(13.4%) 순으로 선호했다.
▶ 이상적인 남편의 직업으로는 ‘일반 사무직’(54.7%), ‘전문직’(53.0%), ‘공사/공기업/공무원’(41.3%), ‘금융업’(33.0%), ‘일반 사업가’(24.8%), ‘생산직/기술직(제조업, 건설업 등)’(13.0%),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1.9%),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11.1%), ‘항공 분야 종사자’(9.6%), 이상적인 아내의 직업은 ‘일반 사무직’(53.9%), ‘공사/공기업/공무원’(39.2%), ‘전문직’(34.3%), ‘금융업’(27.0%), ‘프리랜서’(18.2%), ‘의료직 일반 분야 종사자’(18.1%), ‘문화/예술/스포츠 분야’(15.7%), ‘일반 사업가’(14.6%) 순으로 조사됐다.
[이상적 배우자 연소득]
▶ 원하는 배우자의 연소득은 남성의 경우 ‘중요하지 않다’(42.8%), 여성은 ‘7000만원 이상’(46.4%)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7000만원 이상’(17.9%), ‘5,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6.5%)을, 여성은 ‘중요하지 않다’(29.9%), ‘5,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1.2%)을 바랐다.
▶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소득은 9,465만원,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소득은 6,851만원이다. 실수령액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626만원, 여성은 월 약 474만원을 버는 셈이다.
[이상적 배우자 자산규모]
▶ 배우자 자산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남 51.1%, 여 41.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를 제외하면 남성은 ‘1억원 이상~1억5,000만원 미만’(18.1%), 여성은 ‘1억5,000만원 이상~3억원 미만’(14.0%)을 선호했다.
▶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자산규모는 남편 ‘4억1,407만원’, 아내 ‘2억4,77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적 배우자 학력]
▶ 이상적인 배우자 학력으로는 과반이 ‘4년제 대졸 이상’(남 49.6%, 여 59.7%)을 선호했다.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남 34.0%, 여 27.4%였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배우자의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적 배우자 신장]
▶ 남성은 아내의 키가 ‘중요하지 않다’(55.7%)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165cm 미만’(21.7%), ‘165cm 이상~170cm 미만’(17.6%) 순이었다. 여성은 남편의 키로 ‘175cm 이상~180cm 미만’(37.0%)을 가장 원했으며, ‘180cm이상~185cm미만’(32.4%), ‘중요하지 않다’(18.7%) 순으로 답했다.
▶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신장은 남녀 각각 ‘178.3cm’, ‘163.6cm’이다.
[배우자 선택 시 우선 고려사항] (최대 3개 선택)
▶ 배우자 선택 시 남녀 모두 ‘성격/성향’(남 74.1%, 여 80.7%)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어 남성은 ‘외모’(53.0%), ‘가치관’(52.2%), ‘취미/관심사’(33.4%), ‘건강’(20.6%), ‘가정 환경’(17.2%)을, 여성은 ‘가치관’(55.1%), ‘외모’(36.5%), ‘취미/관심사’(26.4%), ‘가정 환경’(24.9%), ‘직업’(21.9%)을 중요시했다.
▶ 남성의 경우 ‘외모’, 여성의 경우 ‘직업’과 ‘소득자산’에 대한 고려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와 결혼 계획]
▶ 남녀 모두 결혼 적령기에 대해 ‘적합한 나이는 따로 없다’(남 50.8%, 여 61.3%)고 답했으며, 이를 제외한 결혼 적령기 평균 나이는 남 ‘32.4세’, 여 ‘32.3세’로 집계됐다.
▶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정해진 바 없다’(남 62.4%, 여 66.9%)고 답했다. 이를 제외하면 결혼 계획 나이는 남 ‘34.1세’, 여 ‘32.9세’로,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연령(남 34세, 여성 31.4세)과 비교하면 남성은 0.1세, 여성은 1.5세 더 높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결혼 계획이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