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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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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 미혼남녀 1,000명 대상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 공개
- 2030 미혼남녀 행복 지수 5.76점, 행복 기대 지수 6.06점
- 미혼남녀 17.1%, ‘일주일 행복횟수 0회’
- ‘솔로’보다 ‘연애 중’일 때 행복지수 더 높아…

행복 요소별 만족도에도 영향 UN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일 발표한 2023 세계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지수는 5.951점으로 137개 국가 중 57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2030 미혼남녀들의 행복 지수는 몇 점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 www.duo.co.kr)가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한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30 미혼남녀의 행복 지수와 행복 요소 및 빈도

한국 2030 미혼남녀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5.76점이었다. 이는 UN이 발표한 한국의 행복 지수(5.951점)보다 약간 낮았다.
미혼남녀의 ‘2023년 본인의 삶 기대 지수’는 6.06점이었다. 현재의 만족을 나타내는 행복 지수보다 앞으로의 기대 지수가 0.3점 더 높았다.
미혼이 행복을 느끼는 횟수는 주간 약 3.7회로 작년(3.6회)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10회 이상’이라는 답은 6.9%로 작년(6.6%)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단 한 번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0회)’는 의견 또한 17.1%로 작년(15.6%)에 비해 증가하며 행복의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미혼남녀는 행복의 핵심 요소로 ‘경제적 안정’(35.2%), ‘심신의 건강’(34.4%), ‘이성과의 사랑’(8.9%), ‘가족과의 사랑’(7.8%) 순으로 꼽았다.
미혼남녀의 행복 요소별 만족도에서는 경제력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세부 만족도를 살펴보면 외모 5.20점, 몸매 4.32점, 직업 4.57점, 학력 5.24점, 경제력 3.87점이다.


교제 중일수록 더 행복한 미혼남녀

미혼남녀의 행복 지수와 행복 요소별 만족도는 ‘교제 여부’에 큰 영향을 받았다. 
행복 지수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하 결혼 교제)’일 때 6.67점으로 가장 높았다. 결혼을 전제하지 않은 교제 중일 때 행복 지수는 5.82점, 교제하지 않을 때 행복 지수는 5.35점이었다. ‘솔로’는 전체 평균치(5.76점)에도 못 미쳤다. 
외모(결혼 교제 5.52점, 솔로 4.84점), 몸매(결혼 교제 4.59점, 솔로 4.02점), 직업(결혼 교제 5.02점, 솔로 4.15점), 학력(결혼 교제 5.67점, 솔로 4.96점), 경제력(결혼 교제 4.28점, 솔로 3.45점) 등 각 행복 요소별 만족도 또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일 때 점수가 솔로일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혼남녀의 연애 현황 및 연애관

미혼남녀의 평균 이성교제 횟수는 3.9회로 집계됐다. 이성교제 경험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17.8%)이 여성(12.2%)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연 소득 2천만 원 미만’(31.7%)과 ‘25~29세’(18.7%)가 전체 평균(1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적절하다고 보는 성관계 시기는 교제 평균 4.6개월 후였다. 구간별로 보면 연애를 시작한 지 ‘1개월 미만도 무방’(남 53.4%, 여 38.6%)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3개월 이상~6개월 미만’(남 8.8%, 여 16.4%), ‘1개월 이상~3개월 미만’(남 10.8%, 여 10.4%) 순이었다. ‘결혼식 전에는 불가’란 입장은 남녀 각각 5.6%, 6.4%에 그쳤으며, 신설된 항목인 ‘성관계 후 정식 교제’(남 11.8%, 여 2.6%)가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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