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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 "완벽주의, 풀지 않으면..."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 듀오정보 CEO 박수경 "완벽주의, 풀지 않으면..."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이사가 온라인 유료 구독자 100만명, 신문구독자 150만명의 일본 최대 경제 신문사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의 저출산 관련 주제의 기획 기사 <한국의 저출산,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 "살기 어려운 사회의 개혁">에 박수경 대표의 인터뷰가 담겼습는데요. 한국의 역대 최저 출산 배경에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이 있다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담은 기사에서 듀오 박수경 대표는 한국의 대표 결혼정보회사 CEO로서 결혼하기 어려워진 한국 사회의 배경, 그 원인으로 '결혼에도 완벽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 "완벽주의 풀지 않으면.."
지난 10년 동안, 교류 사이트(SNS) 등에서 표면적인 정보를 접하다 보니, 남녀 불문 이상형의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상형인 사람이 없다'고 단정 짓고 탈회하는 사람도 있다.
당사의 매칭 매니저는 신규 회원에게 "높은 조건을 계속 유지하면, 좋은 사람을 놓칠 수 있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서로 오랜 시간을 공유하며 결혼 생활을 그려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처음부터 너무 완벽한 모습을 너무 추구하는 것 같다.
결혼은 목표가 아니라, 두 사람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다. 우선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잘 되지 않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2024.03.15, 듀오정보 박수경 대표 인터뷰 원문 번역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