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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5만 성혼 달성 기념 <나무 심기 봉사 활동>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5만 성혼 달성 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을 찾아 나무 심기 봉사활동 을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무려 29년 만에 업계 최초로 누적 성혼수 5만을 돌파했습니다.
뜻깊은 기록을 달성한 만큼, 듀오에서는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지난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5만 성혼 달성 기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유난히 맑고 청량한 날씨 덕분에 가을 소풍을 가는 것처럼 들뜬 분위기였는데요 자연의 경치를 느끼며 느리지만 천천히, 여유를 찾으며 줄을 맞춰 이동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도착한 후, 노을공원에 대한 배경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과거에 서울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는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노을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식재 작업에 들어가기 전 노을공원 활동가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며 쓰레기 매립지에서 노을공원 숲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물론 지역의 생태적 특징에 대한 내용을 경청하며 봉사 활동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는 “이번 5만 성혼은 듀오가 받아온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므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이 되듯이, 듀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인연이 모여 더 큰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식재 활동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듀오 임직원들은 활동가님의 지시에 따라 3인 1조로 삽으로 흙을 퍼서, 도토리와 가래나무 씨앗을 담고 다시 흙으로 덮어가며 정성스레 씨드뱅크 50자루를 만들어 적재 장소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이동했습니다.
다음은 묘목 식재 시간인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경사진 비탈면에 올라가 묘목 100그루를 직접 심으며 이듬해 봄, 새 생명이 움트기를 기다리며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겼습니다.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는 것처럼, 사람이 모여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같이’하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듀오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