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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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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혼남녀 행복지수는 얼마?

한국 2030 미혼남녀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5.75점이었다. 이는 UN이 발표한 한국의 행복지수(5.793점)보다 약간 낮았다.
미혼남녀의 ‘2021년 본인의 삶 기대 지수’는 6.29점이었다. 현재의 만족을 나타내는 행복 지수보다 앞으로의 기대 지수가 0.54점 더 높았다. 

미혼이 행복을 느끼는 횟수는 주간 약 3.0회였으며, ‘단 한 번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0회)’는 의견은 12.9%에 달했다.  
미혼남녀는 행복의 핵심 요소를 ‘경제적 안정’(34.6%), ‘심신의 건강’(33.1%), ‘이성과의 사랑’(9.6%), ‘가족과의 사랑’(8.8%)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행복의 핵심 요소 1위인 ‘경제력’은 행복 요소별 만족도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세부 만족도를 살펴보면 학력 5.42점, 외모 5.35점, 직업 4.70점, 몸매 4.47점, 경제력 4.09점이다.


진지한 교제일수록 더 높은 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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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행복 지수와 행복 요소별 만족도는 ‘교제여부’에 큰 영향을 받았다. 

행복 지수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하 결혼 교제)’일 때 6.18점으로 가장 높았다. 결혼을 전제하지 않은 교제 중일 때 행복지수는 5.79점, 교제하지 않을 때 행복지수는 5.41점이었다. ‘솔로’는 전체 평균치(5.75점)에도 못 미쳤다. 

외모(결혼 교제 5.76점, 솔로 4.96점), 몸매(결혼 교제 4.88점, 솔로 4.11점), 직업(결혼 교제 4.88점, 솔로 4.56점), 학력(결혼 교제 5.63점, 솔로 5.21점), 경제력(결혼 교제 4.37점, 솔로 3.84점) 등 각 행복 요소별 만족도 또한 혼인 전제 연애 중일 때 점수가 혼자일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혼남녀의 연애 현황

미혼남녀는 연애, 결혼, 출산 가운데 ‘연애(남 57.6%, 여 62.2%)’를 제일 많이 기대했다. 이어 ‘결혼’(남 37.0%, 여 32.6%), ‘출산’(남 5.4%, 여 5.2%)이 꼽혔다. 그 이유로 ‘심리적풍요’(남 46.0%, 여 50.0%)란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미혼남녀의 평균 이성교제 횟수는 4.1회로 집계됐다. 이성교제 경험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연소득 2천만원 미만’(18.5%)과 ‘고졸 이하’(22.7%)가 눈에 띄게 높았다. 

혼전 성관계는 연애를 시작한 지 ‘1개월 이내에도 무방’하다(남 52.6%, 여 34.4%)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1개월 이상~3개월 미만’(남 20.2%, 여 21.8%), ‘3개월 이상~6개월 미만’(남 10.4%, 여 15.8%) 순이었다. ‘결혼식 전에는 불가’란 입장은 4.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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