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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큰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유영훈/정혜진 커플 이선영 커플매니저 모든 면에서 자신 있는 남자. 하지만 단 하나, 평균보다 작은 키 때문에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남자. 그 남자가 어느 날 듀오의 문을 두드리며 했던 첫 마디가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매니저님, 전 저보다 키 큰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다른 건 다 자신 있습니다. 저 능력도 있고 모아둔 돈도 많아요. 소개만 해주시면 제 여자로 만들 수 있어요!

여성들은 보통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를 원하고 매니저 역시 그런 선입견이 없지 않았죠. 하지만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 회원님의 모습에 남다른 패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 저 남자의 패기를 믿고 진짜 멋진 커플을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막상 키가 큰 여성 회원님을 찾았지만, 역시 본인이 크니 키가 큰 남자만 소개를 받고 싶다고 하셔서 시작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원님의 장점을 어필하고 한 번만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나와주시라 여러 번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역시 남성분의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우려와 달리 만남 피드백은 아주 좋았습니다. 매니저는 선입견을 버리고 좋은 분을 소개 드렸고, 회원님은 여성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던 것이었죠. 드디어 만난 지 9개월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매니저님, 저 날 잡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청첩장 나오면 또 전화 드릴게요.”

저 역시 몰래 환호성을 터트리며 소름 끼치게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지금의 마음의 감동을 오래 오래 기억하시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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