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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듀오에서 인연을 찾았습니다. 이동현/김미숙 커플 엄정민 커플매니저 누구나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은 이상형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분이었어요. 단 한 가지, 종교 부분만 제외하면 말이죠. 기독교인 여성분은 남성의 직업이나 나이, 지역 같은 조건보다는 종교 한 가지만 맞춰 주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하셨어요. 기독교만 소개를 원하시면 다른 회원님들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고 소개 시간도 더 걸릴 수 있기에 무교까지는 받아보는 게 어떠시냐고 권유했지만 회원님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그 때부터 종교를 중점으로 남성분을 찾아 만남을 진행했지만 4번째 만남까지 이렇다 할 인연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 쪽에서 우리 회원님을 뵙고 싶다고 프러포즈가 도착했습니다. 본인이 찾는 이상형이라고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하셨지만 아쉽게도 남성분의 종교는 불교였던 지라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구두 소개와 프로필 소개를 해드렸지만 역시나 대답은 거절이었어요. 하지만 남성분께서 꼭 뵙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확고하셨기에 매니저들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학교나 직장 선후배를 종교 가리면서 만나진 않지 않으냐며 아는 선배 만난다 생각하시고 만나보시라 재차 권유 드려 드디어 만남을 성사했습니다.

만남 후에 남성분은 본인의 이상형이고 종교 부분은 중요하지 않으니 한 번 더 뵙고 싶다는 피드백이 왔고, 여성분은 의외로 대화도 잘 통하고 매너도 좋았지만 종교 부분 때문에 고민하셨어요. 여성분의 피드백을 전달하며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꾸준히 연락하여 진심을 보여 드리라는 것 외엔 드릴 말씀이 없었지요.

그러던 중, 여성분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연락을 받게 되었답니다. 진지하게 만나보겠다고 어렵게 말씀을 꺼내셨는데요. 다리를 다쳐 한 달 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성분께서 한 달간 출퇴근을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묵묵히 자신을 챙기는 모습에서 상대방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던 종교도 뒤로 한 채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일 년 정도의 연애 후에, 결혼을 결정한 두 분이 보낸 웨딩 사진을 보며 매니저 역시 행복을 느꼈답니다. 두 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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