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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만났을 때가 궁금해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왔나요?
여: 여러 번 시간을 변경했음에도 불평 한 마디 없이 이해해 주는 모습에 만나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막상 얼굴을 봤을 때도 사진보다 젊고 부드러워 보이는 이미지와 듬직한 체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남: 첫 만남을 카페에서 했는데 먼저 도착한 제가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자기도 좋아한다며 엷게 미소를 띄우는 모습이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2. 연인이나 부부는 닮은 구석이 있다고 하죠~ 두 분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여: 편식하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 식성이 닮았어요.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도요. 요란스럽지 않고 무덤덤한 성격도 비슷해 서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남: 저는 서로의 닮은 점을 찾기보다는 다른 점을 이해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 나이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처럼 오늘부터 1일이라거나 ‘우리 사귀자’라는 이야기는 주고 받지는 않았어요. 헤어질 때나 전화 통화로 자연스레 다음 약속을 잡으며 물 흐르듯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남: 솔직히 첫 눈에 반했습니다^^ 서울에 자주 오지 못하는 저였지만 첫 인상의 깊은 여운에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두 번 째 만남을 약속할 때부터 꽃을 선물하기도 했어요.

4. 만나는 중에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잔잔한 연애를 하다 보니 이렇다 할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네요..,^^;;

5. 프러포즈는 누가, 언제, 어떻게 하셨나요?
서로 부모님께는 결혼을 전제로 인사 드렸지만 언제쯤 하자는 확실한 계획은 없었어요. 그런데 어른들께서는 우리 둘 다 외롭게 지낸 시간도 길고 나이도 많으니 서로 조건 따지지 않고 빨리 결혼하길 바라셨어요. 그렇게 생각지 않게 빨리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따로 특별한 프러포즈는 없었네요.



6 .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순간)는 무엇인가요?
여: 남이섬에 놀러 갔을 때,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티슈가 없어 물기를 닦지 않고 나온 적이 있어요. 그 때가 11월이라 조금 쌀쌀한 날씨였는데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면서 본인 손으로 물기를 닦아주더라고요. ‘아, 이 사람 정말 따뜻한 사람이구나.’하면서, 항상 나의 옆에서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보호해줄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남: 첫 만남부터 이 여자와 남은 인생을 함께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어요.

7 .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요.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나중에 다투실 수도 있으니, 자신의 단점과 상대의 장점을 말씀해 주세요. ^^
여: 저는 덜렁거리고 대충 넘어가는 성격인데 신랑은 매사에 꼼꼼해서 저의 부족한 면을 채워줘요. 남: 남자들의 단점은 모두 비슷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내는 이해심이 깊어 모두 이해해줍니다.

8 . 앞으로 꾸리고 싶은 가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자녀는 몇 명이나 두실 건지도 말씀해 주시면 좋고요.

여: 이제 평생 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만큼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며 배려 하고 아끼며 늙어 가고 싶어요. 큰 이벤트가 있는 삶보다는 잔잔하고 소소한 행복을 만들고 싶네요. 올해 2월 태어난 사랑스런 딸 건강하게 잘 키우며 우리 세 식구 항상 큰 소리 나지 않고 웃음만 가득한 집을 만들고 싶어요.
남: 자녀 계획은 현재 한 명의 딸아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더 많은 행복을 위해서는 지금 우리의 나이가 있으니 셋이서 많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고 싶어요.

9 . ‘결혼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여: 내가 부탁 한 건 뭐든지 잘 들어줄 때. 참 말을 잘 듣는 우리 신랑이에요.
남: 이해심 많고 잘 이해해주는 당신…… 모든 순간에 그대가 곁에 있어 좋네요.

10 .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다녀온 후라면 간략한 소감이나 여행 에피소드를, 다녀오기 전이라면 어디로 가실 건지 계획을 알려주세요. ^^

결혼식쯤에 임신 초기라 허니문은 아직 못 다녀왔어요. 아기가 아직 어려 구체적인 계획은 좀 더 나중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11 . 아직도 짝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에게 충고나 조언 한 마디 해 주세요~
여: 가만히 있으면 영원히 짝을 만날 수 없어요. 내가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도 만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죠. 취미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이나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내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더욱더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해 만남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길 추천합니다.
남: 솔직히 이왕 이렇게 해서 결혼할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가입해 좋은 사람 만나 가정을 꾸릴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나를 위해 조금만 투자하시길!





12. 담당 커플매니저는 어떠셨어요? 듀오에 대해 느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세요. 듀오 칭찬도 달게(?) 받겠습니다. ^^;;

너무 감사하죠. 평생 혼자 살 줄 알았는데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났고 더불어 예쁜 딸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3. 서로에게 한 마디씩 하시죠. 덕담도 좋고, 다짐도 좋고, 충고나 맹세도 좋고, 고백도 좋아요
여: 우리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해요~~~
남: 사랑하는 아내와 딸, 세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해가 가장 많이 필요하니 하나를 원하기보다는 하나를 해주기 위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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